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영등포구, 어린이집 대상 세계문화체험 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들에게 다문화를 쉽고 폭넓게 이해시키기 위해 다문화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 이민자 여성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나라와 문화를 소개하고 간단한 인사말 배우기, 장난감 및 전통놀이기구 소개 및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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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교실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체험 국가는 일본·중국·러시아·베트남·미얀마·몽골 등 6개 국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청 다문화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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