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리니지M’ 매출은 하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향후 매출 감소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올해 2·4분기에는 자체개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와 넷마블게임즈 의 ‘블레이 드&소울 레볼루션’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L2R’과 같이 10%의 로열티 수취할 예정”이라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블레이드&소울’ 흥행 성과를 고려하면 IP 인지도는 충분. 모바일에서도 흥행 가능성 은 높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라인업으로는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 게임은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등 3종과 내년 하반기에는 1종의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