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찬 신동아건설 이인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종훈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직원들과 ‘비전2022’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신동아건설이 오는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3일 양일간 충남 예산에 위치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비전2022’를 선포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동아건설은 오는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을 위한 비전2022를 제시했다. 시장점유율 1%는 전체 건설 수주액 기준으로 매년 1조 5,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가능한 수치다. 아울러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경영정상화의 해로 정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1조 5,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선포한 회사의 비전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