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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춘계 해외유학, 이민박람회’,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지난 주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춘계 해외유학?이민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해 성공적인 유학?이민 정보교환의 장을 이뤘다. 주최사인 한국전람㈜는 오는 주말인 2월 10~11일 코엑스에서 서울 행사를 또 한번 개최한다.

개별 업체 단독 주최의 세미나 박람회가 아닌 다양한 영역, 국가의 현지 학교 및 어학?유학원, 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민관련업체 및 이주공사를 한 자리에 유치하는 종합박람회이므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검토하고 나에게 맞는 맞춤정보를 얻고자 하는 관람객에게 최적의 장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영남권 최대 규모 유학?이민 박람회이자 25년간 동종분야에서 ‘국내 최대’ 타이틀을 유지해 온 본 박람회는 지난해 추계 행사에서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았으며, 이번 춘계에는 부산과 서울을 합쳐 18,402㎡의 부스규모로 개최된다. (관람객은 가족단위, 동반등록 입장객 단수 처리함)

부산 행사에서 각 국의 현지 학교 및 유학 관련 기관과 이민업체가 참가하여 관람객 희망 분야에 따른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아트, 디자인, 패션, 필름 스쿨, 항공, 의학대학, 투자이민 및 부동산투자, 기술?취업이민, 은퇴이민 등 유학?이민프로그램이 즐비했다.


미국, 캐나다 이민 비교 및 유학 후 영주권 취득, 호주 투자이민, 말레이시아 이민, 글로벌 의사 자격 취득, 공인 시험 유학준비 팁, 2018년 여름 영어캠프, 중국 명문대 입시정보, 저렴한 유학비용과 유학생활 비법 등 알찬 세미나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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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사에서는 총 29개국 200여개 업체 및 학교(간접참가 포함 35개국 561개 이상)의 유학?이민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해외 대학, 학위 취득, 조기 유학, 어학 연수?캠프, 국비지원연수를 위한 컨설팅과 장학제도 및 은행, 금융 등의 관련 서비스를 다루며, 취업 연계 기술?전문 학위과정을 소개한다. 아메리카(미국?캐나다),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아시아(중국?필리핀?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대만?마카오?일본?인도?베트남?카자흐스탄?러시아?이스라엘 등), 유럽(독일?영국?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아일랜드?몰타?노르웨이?스웨덴 등), 아프리카(나이지리아)의 현지 학교와 유학원이 직접 참가하며, 14개의 대사관, 문화원, 교육청과 협회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고 공식 교육 재단, 공인 시험 기관 등이 함께해 공신력을 높인다.

해외이민?취업?투자 분야에서는 해외 이주?이민 컨설팅, 투자이민(E-2, EB-5 비자 등), 기술이민, 사업이민, 은퇴이민, 해외 부동산 및 자산 투자 컨설팅, 이민법?비자법?해외투자법 등의 법률상담, 그리고 해외 취업 및 인턴쉽, 취업교육, 워킹홀리데이 등을 규모 있게 다룬다.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스, 사이프러스 등 특정 국가의 이민뿐 아니라 유럽이민, 중남미이민, 오세아니아이민 등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이민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민 세미나에서 다국가 전문 이주공사는 영미권 이민과 말레이시아 이민, 저렴한 유학비용과 성공적인 유학생활 비법, 유학 후 영주권 취득 등 현지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시간을 한 번 더 마련할 예정이며, 뉴질랜드 이민에 필요한 법적 내용(이민법, 영주권, 상속세 등)과 뉴질랜드 변호사가 직접 알려주는 최신 동향, EB-5, E2 등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비자 수속, 유럽 창업/투자 이민 프로그램 소개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약 10개국을 대표하는 이민 참가업체들은 십 수년 간의 경험과 연륜이 있기 때문에 학생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세분화된 상담이 가능하며, 추가 컨설팅을 통해 맞춤정보를 쉽고 안전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이 증정되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 신청이 진행 중이며, 사이트에서 세부 일정, 세미나, 유학?이민 참가업체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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