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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실패 했다면… ‘함께하는 다이어트’ 효과적

회사원 이지영(27)씨는 새해 목표인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보조식품과 운동기구를 구입했다. 하지만 매일 혼자 똑같은 운동을 반복하다 보니 금세 지루함을 느꼈고,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식단 관리도 포기하게 됐다. 결국 큰맘 먹고 시작한 다이어트는 올해도 작심삼일로 끝났다.

실제 한 취업포털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새해계획’ 설문조사 결과, 매번 실패하면서도 반복해서 세우는 단골 새해계획으로 다이어트가 압도적인 1위에 꼽혔다. 허벌라이프의 장하나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이처럼 매번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포기한다면, 새로운 운동 기구나 음식을 찾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하루쯤 식단조절에 실패하거나 체중이 생각만큼 줄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기 마련이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다이어트를 한다면 슬럼프를 비교적 쉽게 극복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하는 다이어트, 지속적인 동기 부여로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 높여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 3’에는 전 시즌 대비 23% 증가한 2,169명의 고객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코치와 고객이 한 팀이 되어 90일 동안 체중 감량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첫 시작 후 열렬한 반응에 시즌 4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함께하는 다이어트’를 통한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지속적인 동기부여다. 혼자서는 이겨내기 어려운 슬럼프 극복과 나홀로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인 의지 부족을 떨쳐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클럽에서는 담당 코치가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돕는다.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2에서 2등을 차지한 강주원(25)씨는 “한 때 체중이 110kg까지 불어나며 자신감을 잃었는데 담당 코치가 일하는 곳까지 도시락을 싸다 주면서 매번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난생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성공했다”고 말한다.


꿈과 목표를 잃고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면서 의욕 없는 일상을 보내던 강씨는, 자신에게 성취감을 찾아 줬던 코치처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뉴트리션 코치로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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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의 우승자 서은유(21)씨는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에 해당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으나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접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했다”며 “불어나는 몸에 자존감도 없어져 모자와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기 급급하고 집 밖에 나오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건강이 걱정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방문하게 된 뉴트리션 클럽에서, 뉴트리션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서 씨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뉴트리션 클럽의 코치를 통해 제대로 된 영양 정보와 내게 맞는 운동법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활동하면서 점점 살도 빠지고, 건강과 자존감까지 다시 되찾았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밀착 관리 제공하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클럽

함께하는 다이어트가 성공하기 쉬운 또 하나의 이유는 맞춤형 관리 덕분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 지 혼란스러울 것.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클럽’은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1:1 맞춤형 식이 조절 및 운동법을 제안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서로 건강과 운동 관련 정보도 공유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나눈다. 담당 코치와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 건강상태에 가장 적합한 허벌라이프 제품 활용법과 맞춤형 코칭 및 식이요법 등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도 제안받을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밀착 관리로 ‘24시 함께하는 다이어트 멘토’를 만나는 셈. 또한 허벌라이프는 최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를 출시해 식탐 및 폭식을 유발하는 비만 유전자 등 총 11가지 항목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스마트한 건강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신년목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한 허벌라이프 코치와 ‘함께하는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홀로 작심삼일에 그치던 다이어트와는 이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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