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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육지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서 공식하차 ...개인적인 사유 때문

오는 2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주최사 르그랜드-로코미디어)이 국내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2차라인업에 올랐던 래퍼 육지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을 포기했다.



지난 14일 주최사 르그랜드-로코미디어가 발표한 2차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육지담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5년?2016년에 언프리티 랩스타에 연속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육지담에 대해 “10년 후에는 제2의 윤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육지담의 매니지먼트측은 개인적인 사유로 15일 주최측에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육지담의 하차소식과는 별개로 슈퍼 래퍼 지코(ZICO)의 페스티벌 참가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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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은 세계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인 미고스(Migos), 투 체인즈(2 Chainz),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오티 제나시스(O. T. Genasis), 빅 샥(Big Shaq)과, 그룹 블락비의 리더인 지코(ZICO)와 스윙스(SWINGS), 씨 잼(C JAMM), 나플라(NAFLA), 빌 스택스(BILL STAX), 로스(LOS)가 출연하는 아시아 최대의 힙합 축제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인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 티켓은 단독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2월 2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청소년 관람가.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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