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했던 장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썰전’은 과거 2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유력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00회를 축하한다. 보수와 진보가 얼마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썰전이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씨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에 치여 ‘김구박’이라는 말도 듣는데 ‘썰전’의 중심을 잘 지켜주고 계신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원책에게는 “보수가 합리적으로 가도록 계속 좋은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유시민에게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를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 나온 유시민 작가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종로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확 끌리지는 않았고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3~4번 만났을 때 되게 예뻐 보였다. 사귀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걷다가 손을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