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구 어린이집 회계관리사 지원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회계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월부터 어린이집 회계관리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서초구는 어린이집 근무 경험자와 회계 경력자 등 8명을 회계관리사로 선발하고 이들이 어린이집을 찾아가 보육교사들의 회계업무를 도와주도록 한다. 주요 업무는 △재무회계 관련 장부 작성 △회계 관련 각종 증빙서류 정리 △회계 개정지침 안내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및 기장 입력 방법 지도 등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해 6명의 회계관리사를 선발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회계관리사 사업 시범운영을 했다”며 “올해는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회계관리사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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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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