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98가구 공급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열고 분양일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경기 수원시 인계동 153-2 일대에서 지하 2층~최고 33층 3개 동, 총 298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63~79㎡로 구성돼 전 타입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 조성이 끝나면 안양·의왕·화성 등으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홈플러스·갤러리아백화점·뉴코아아울렛·롯데백화점·아주대병원·가톨릭대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나노시티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매화초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원천중·유신고·창현고·아주대 등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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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특히 약 24만㎡ 규모의 인계3호공원과 인접해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의 강점을 가진다. 인계3호공원은 현재 청소년문화공원·어린이문화공원·산책로 등까지 이뤄졌으며 2020년 공원 조성이 끝날 계획이다.

한편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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