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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경북 해양시대’ 선언

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경북 해양시대’ 선언

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식이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제공=경북도.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식이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제공=경북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21일 임시 청사인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개청식을 갖고 ‘경북 해양시대’를 선언했다.


내년 말에 입주예정인 신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내에 250억원을 투입, 연면적 8,800㎡ 규모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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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지역본부는 경북도청이 지난 2016년 2월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동해안 주민의 불편 해소와 21세기 해양시대를 선점 등을 위해 설치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2급 본부장을 책임자로 1본부 2국 7과 2사업소로 조직을 꾸렸다. 본부장 직속의 종합행정지원과를 비롯해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동해안정책과·에너지산업과·원자력정책과, 해양수산국에 해양수산과·항만물류과·독도정책과, 수산자원연구 관련 2개 사업소를 각각 두고 있다.

/포항=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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