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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 사츠키, 스폰서 없는 일본 컬링 ‘낮에는 회사, 밤에는 훈련’

후지사와 사츠키, 스폰서 없는 일본 컬링 ‘낮에는 회사, 밤에는 훈련’후지사와 사츠키, 스폰서 없는 일본 컬링 ‘낮에는 회사, 밤에는 훈련’




후지사와 사츠키(26)가 화제다.

그는 지난 23일 컬링 경기 후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패배를 인정하며 김은정을 두고 “좋은 선수다. 박수를 보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으로 현재 로코 솔라레 키타미 클럽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직업은 사무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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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스폰서가 없고, 인원이 부족해 낮에 회사를 다니며 오후와 주말에 모여 훈련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후지사와 사츠키는 컬링 지도자인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 오빠, 언니 가족 모두가 컬링을 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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