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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시장 기대치 부합 실적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하락한 902억원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6.2%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사 손해율은 보종별 고륵 손해율 개선세에 힘입어 83.8%(-1.6%p)로 감소했다. 보종별로 보면 장기위험 손해율 83.9%을 기록한 데 이어 자동차보험(84.3%), 일반보험(71.2%) 순으로 손해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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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연구원은 “올해 현대해상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6,7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5% 이상 증가한 4,991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연간 자동차 손해율은 81%, 사업비율은 20.3%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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