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PV EXPO 2018 부스 이미지 /사진제공=한화큐셀한화큐셀은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PV EXPO 2018’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PV EXPO’는 약 1,600개사가 참가하고 7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중국의 SNEC, 독일의 인터솔라유럽, 미국의 SPI와 더불어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참여사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특히 고출력 제품을 새로 선보이고 주택용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모듈은 하프셀 기반의 퀀텀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 모듈보다 출력이 최대 20%까지 높아 72셀 기준 390WP까지 출력 제공 가능하다. 또 25년 후 보증출력이 업계 평균인 82~83%보다 높은 85%까지 보증한다.
특히 일본 정부가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늘리기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주택용 솔루션인 큐홈 시리즈도 적극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일본 주택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1위 기업에 걸맞게 일본에서 대형 발전소용 시장부터 주택용 시장까지 모든 분야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