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락앤락, 세계 도시의 풍경 담아낸 내열유리 소재 ‘시티 보틀’ 출시

상하이, 런던, 로마 등

이중벽 구조 덕에 뜨거운물도 OK

봄철 유용한 아이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이 26일 화사한 도시 풍경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시티 보틀’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의 신제품 시티 보틀은 400℃ 고온에도 견디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뜨거운 음료도 안심하고 담을 수 있다. 특히 이중 유리벽 구조 덕에 손으로 잡아도 뜨겁지 않아 한층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


시티 보틀은 투명한 몸체에 도시 속 풍경과 랜드마크를 화사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세계 유명 관광도시인 상하이, 런던, 로마 등 총 3종 테마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각 도시 속 랜드마크를 확인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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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히는 350㎖ 사이즈로 제작돼 외출 시 직접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용이하다. 뚜껑은 편리한 원터치형이 적용됐으나, 한번 더 잠가주는 안전 잠금 장치가 있어 뚜껑이 저절로 열려 물이 샐 염려도 없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건조하면서도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이 많은 봄은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한 시기”라며 “신제품 시티 보틀은 화사한 디자인에 따뜻한 음료도 안전하게 담을 수 있어 건강을 챙기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 보틀은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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