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문화가 있는 날' 1,805개 행사…19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에 1,805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 부산 북구문화빙상센터, 전북 전주실내빙상장 등 19개 스케이트장이 이날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기업이 참여한 문화행사도 눈에 띈다. 케이티(KT)는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한 매주 수요일에 올레티브이(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하는 ‘올레티브이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이날부터 실시한다. 영화 ‘아이캔스피크’ 등의 영화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쓰오일(S-OIL)은 이날 오후 7시 마포구 백범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봄이 오는 소리 판’을 무료로 진행한다. 탐앤탐스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중구 청계천로 청계광장점에 마련된 ‘탐스테이지’에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의 실력파 가수 정진우,가호,준 등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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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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