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플로리다텍이 국내 미국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항공운항학과 입학설명회를 오는 4월 21일 플로리다텍 한국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리다주 멜번에 위치한 ‘플로리다텍(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조종사, 항공공학 박사, 우주비행사를 양성하고 배출해 낸 대학 중 하나다.
플로리다텍 항공운항학과는 미국 대학 지원 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SAT, TOEFL을 요구하지 않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항공조종사로서의 잠재력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플로리다텍 본교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수령한 뒤 미국 본교 학위 과정 이수 시 필요한 아카데믹영어를 이수하여 미국 본교 수업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졸업을 할 수 있다.
플로리다텍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학생들은 ‘플로리다텍 4년제 항공학사학위’, ‘FAA계기 및 사업용조종사 자격증명’, ‘미국 항공 유학으로 인한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능력’ 등 능력을 갖춘 글로벌 항공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는 스펙을 완성하게 된다.
플로리다텍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플로리다텍 항공운항학과는 성적과 비행시간 등의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미국 지역 항공사인 ‘익스프레스젯’에 입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입사 후 미국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 입사 면접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해 더 넓은 경험과 견문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