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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전문가 11인,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 출간

- 4차 산업시대, 미디어의 현주소와 미래 대안 모색 담은 신간 학술서

한국학술정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디어가 맞닥뜨리고 있는 변화의 현주소와 미래 이슈 및 대안을 모색해 담은 신간 도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를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연결성, 초지능화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의 거대 흐름속에 여러 산업들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재 미디어 분야의 환경과 이용행태, 관련 산업의 변화 양상은 말그대로 가히 혁명적이다. 책은 단순히 TV에서 인터넷, 모바일로의 시청 접점 변화가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과 같은 신 기술과의 결합, SNS 및 1인 미디어 등으로 대표되는 공유와 참여의 철학까지 기존 미디어의 정의가 근원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술에 참여한 미디어 관련 전공 교수진 5인과 현직 지상파방송 베테랑 방송인 6인은 현시점 이같은 미디어의 혁신과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보다 진화된 미래 성찰을 위한 기술적, 사회적 콘텍스트(Context)를 구축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저자의 변을 통해 밝혔다.


방송문화진흥회 우수 저술 지원 총서로 선정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목차로는 ▲4차 혁명시대 미디어 발전방향과 바람직한 기술정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 ▲미디어 빅데이터 현황과 활용, ▲소셜TV의 등장과 콘텐츠 이용형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영방송 플랫폼 전략, ▲360도 가상현실(VR)과 미디어 플랫폼, ▲4차산업 혁명과 차세대 방송 UHDTV, ▲4차 산업혁명과 방송콘텐츠 정보보호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1인 미디어의 진화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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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미디어 각 분야 전문가 11인이 급변하고있는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신간 학술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김광호(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대학원 교수), 박성규(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이희대(광운대학교 교수), 김상연(위스콘신-밀워키대 학교 교수), 박홍민(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 교수), 이창형(KBS 기술전문위원), 김상철(MBC 제작기술국 종편 담당), 박상묵(KBS 네트워크운영국장), 박종원(KBS 디지털100%재단 사무국장), 장형준(KBS TV기술국 시스템감독), 강덕현(MBC 정보보호 담당)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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