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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메달 김보름, 고향 달성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평창 은메달 김보름, 고향 달성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보름(강원도청) 선수가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성금을 기탁했다.

28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김 선수 어머니가 딸을 대신해 달성군 다사읍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센터 측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성금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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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수는 이 센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진 다사읍장은 “바쁜 와중에 뜻깊은 선행을 한 김 선수와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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