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박스NOW] ‘궁합’ 1위·‘리틀 포레스트’ 2위..신작 박스오피스 점령

신작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개봉한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은 전국 853개 스크린에서 17만 457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로, 이날 827개 상영관에서 13만 37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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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날까지 줄곧 1위를 달리던 ‘블랙 팬서’는 3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이날 11만 378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78만 9072명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현재 박스오피스는 어제(2월 28일) 개봉한 신작으로 도배돼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레드 스패로’, ‘더 포스트’, ‘게이트’가 각각 5위, 7위, 8위, 9위로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2월 극장가는 ‘블랙 팬서’를 주축으로 외화가 강세를 띠었지만, 3월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의 등판으로 한국영화 쌍끌이 구도를 기대해 볼 만하겠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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