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 송승환의 재산 관련한 과거 언급이 화제다.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승환은 당시 “난타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돈방석에 앉았다느니 재벌이 됐다느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회사는 성장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돈을 많이 가지게 된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 부인이 방송에서는 맨날 송승환 성공, 난타 수익 얼마 이렇게 나오는데 ‘왜 돈은 가져오지 않냐’고 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승환은 “난타로 성공했지만 또 다른 작품에 계속 투자를 하다보니 내 개인적인 돈은 얼마 없다. 사실 난타로 벌어들인 수익은 내가 연예인을 계속 꾸준히 했을 때의 수익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덜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