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8대50으로 이겼다. 이로써 29승6패가 된 우리은행은 2위 KB스타즈(27승7패)의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우리은행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신한은행이 기록한 여자농구 역대 최다 연속 시즌 정규리그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