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나스미디어의 누적 취급고는 지난 2013년 5월 1조원을 돌파했으며, 급증을 거듭하며 3년만인 2016년 2배 증가한 2조원까지 확대됐다.
매체 커버리지 확대와 KT 계열 Captive 고객기반 확보로 1위 사업자 프리미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투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417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을 전망한다”며 “취급고도 전년비 20% 이상 증가한 1조원까지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