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은 전남 광양시 옥룡면 소재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 ‘서울대학교 산림교육연구센터’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교육연구센터는 학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교육 활성화와 산림과학 인재 양성, 다양한 사획교육을 통한 지식의 사회적 기부,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다양한 산림문화 기회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건축면적 1,762㎡, 연면적 2,868㎡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 및 목구조 건물로 대강당과 강의실, 세미나실, 연구실 등 시설을 갖췄다. 기존 관리동(추산생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100명 수용이 가능한 숙소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대 산림교육연구센터와 추산생활관은 교육 및 연구활동을 위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 학술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