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대웅제약, 올해 나보타 수출 원년으로 목표가 24만원 제시-키움증권

키움증권은 7일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보툴리눔 톡신제품 나보타의 수출을 본격화하는 수출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목표가는 24만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3년 나보타에 대해 에볼루스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하였고 올해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 제품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볼루스를 통해 미국과 유럽 지역에제품이 공급될 것이 며 이머징 마켓과 국내는 자체 영업망을 통해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4개 주요국에 R&D 연구소 네트워크가 있고 한올 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서부터 합성신약, 개량신약까지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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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나보타 이외에도 시장성 높은 파이프 라인 보유로 신약 출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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