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회의실에서 고덕산단 내 삼성전자 2기 반도체 공장 투자 확정에 따른 기반시설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장건설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TF회의(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TF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2기 반도체 공장 건설 및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로, 전력, 공업용수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삼성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의 1기 반도체 공장 건설 당시의 지원한 경험을 이번 2기 공장 건설할 때에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