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나경원 의원이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이유에 대해 “아이가 장애인이다”라며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려 했는데, 학교 관계자가 ‘장애인 교육 시킨다고 일반 아이처럼 되는 줄 알아?’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의원은 ”우리 아이에 대한 모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런 것을 바꾸려면 사회가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도 ”우리형도 청각 장애인이다. 어머니가 속앓이를 많이 하셨다“고 공감을 표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