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메르켈,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희망의 희미한 빛”

메르켈,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희망의 희미한 빛”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9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대해 “희망의 희미한 빛”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경제계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이후 만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는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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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물론 우리가 긴장을 풀 수 있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장은 우리 모두의 근심거리”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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