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건축문화상 출품하세요"

올 23회 설계·시공 건축 대상

사용승인·계획작품 부문별 시상

경기도는 경기도건축문화상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내 준공된 사용승인 부문과 계획작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용승인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도내에 준공된 우수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대상이다.


계획작품 부문은 ‘INTEGRATION-천년의 도시’를 주제로 전국 건축 전공 대학생의 미발표 창작 작품을 모집한다. 도는 주제설명에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다양한 상상과 건축적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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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본상, 특별상, 입선 등 100여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계획작품 부문도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국외 우수 건축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승인 부문 신청은 오는 5월 9일부터 14일까지, 계획작품 부문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겸한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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