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트럼프의 오른팔’로 불리던 스티브 배넌(왼쪽)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전당대회에서 지원 연설을 마친 뒤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 등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