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숙이 윤정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결론은 정수오빠가 신발 좋아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정수가 털신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신발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숙이 생일을 맞이한 윤정수의 집을 방문해 건넸던 생일 선물.
지난 방송에서 김숙은 윤정수에게 “오빠 신발 좋아하잖아. 여기 갖고 싶어 했던 털신발이야” 라며 선물을 해 윤정수를 기쁘게 했다.
누리꾼들은 “여기서 진짜 빵터졌어요”,“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