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면세점, 자체 개발 서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6년 자체 개발한 기업 전용서체 ‘MyLOTTE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문과 영문 각 4종의 디자인으로 개발된 MyLOTTE체는 롯데면세점의 비쥬얼이미지(VI)인 종이접기(오리가미) 모양의 형태를 반영했다. 모던한 직선과 비상하는 사선을 동시에 접목해 진취적인 기업이자 글로벌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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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5회를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2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63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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