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분홍빛 물결'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 개최

인천시 강화군은 다음 달 14~22일까지 9일 동안 고려산 일대와 고인돌광장에서 제11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꽃은 해발 436m 높이의 산 정상에서 모여 핀다. 5부 능선 이상 높이에서 개화하는 만큼 전국 진달래 가운데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고인돌광장∼백련사∼고려산 정상, 국화2리 마을회관∼청련사∼고려산 정상, 미꾸지고개∼낙조봉∼고려산 정상 등 5가지 코스로 산을 오르며 진달래 군락지를 만끽할 수 있다. 고인돌광장에서는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마켓, 진달래 엽서전, 진달래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