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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청약 최고경쟁률 2.6대 1

입지?상품성?배후수요 3박자 갖춘 오피스텔로 수요자 관심 ↑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서 선보인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이 최고경쟁률 2.6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화) 진행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청약결과 총 330실 모집에 334건이 접수되며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용 39㎡E형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들어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단지에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전 실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27㎡B 와 39㎡E의 경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39㎡A의 경우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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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이 제주시 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데다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호텔리어, 카지노 딜러 등 3000여개의 신규 고급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는 16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19일(월)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797-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357-66 강남메인타워 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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