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디스플레이, 스타트업 육성 '드림플레이' 운영

LG디스플레이(034220)가 디스플레이 관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창업지원 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드림플레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블루포인트 전문가의 교육이 제공된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방법이나 시장 분석 노하우 등을 전수 받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의 기술지원과 사업 협력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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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부산, 5일 대전에서 프로그램 설명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의 창업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드림플레이’ 접수페이지(http://dreamplay-tech.com/)를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통과 팀은 7월 말 예정된 ‘데모데이’에서 보유 기술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수상 팀에게는 LG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연말까지 심화 평가를 통해 최대 1억원의 초기 투자비용도 받을 수 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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