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15일 부산 동래구 도로변에 목련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목련꽃은 보통 4월에 피지만 최근 영상 20도 이상의 이상고온으로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16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