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라오스·몽골·에티오피아 우수인재에 장학 지원

개도국 우수인재 지원 'SNU 펠로우십' 증서 수여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가운데)이 15일 개발도상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 ‘SNU 프레지던트 펠로우십’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가운데)이 15일 개발도상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 ‘SNU 프레지던트 펠로우십’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는 15일 개발도상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인 ‘SNU 프레지던트 펠로우십’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SNU 프레지던트 펠로우십은 개도국 주요 대학의 교원 중 박사학위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한국어 교육, BK국제관 입사 지원 등 혜택이 최대 3년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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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개도국의 교수 인력을 양성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1학기보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심캄파 칸탈리 라오스 보건대 교수 등 4명이다. 라오스와 몽골, 에티오피아 등 3개국에서 선정됐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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