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넘사벽 3코스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신 뒤 또다시 최화정의 집을 방문해 굴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잠시도 쉬지 않는 충격적인 먹방 코스에 매니저가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회에는 ‘넘사벽 3코스 먹방’을 펼치는 이영자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앞두고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갈비를 뜯고 있는 이영자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고깃집에서 비빔밥까지 야무지게 비벼 먹은 뒤, 2차로 카페에 들러 후식으로 커피와 빵을 먹었다.
이어서 이영자는 먹방 종착지인 최화정의 집을 방문, 굴과 가래떡으로 3차 먹방을 공개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커피잔에 굴을 담아 한 번에 후루룩 마시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처음 보는 진풍경에 송은이는 “커피잔에다가 뭘 드시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이영자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만의 특별한 고기 굽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영자가 구워 준 고기를 먹은 그녀의 매니저는 깜짝 놀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전파를 탄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