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가 올 상반기 가요계 진출에 시동을 건 가운데 새롭게 펼쳐질 이들의 도전이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정식으로 가요계 첫 선을 보이기 전부터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각종 스포츠 경기장과 행사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샤비스(#is)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뭘까.
샤비스는 경기장에서 쏟아냈던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가요계 데뷔를 결정했다.
특히 댄스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보컬 기량도 겸비했다고 알려진 샤비스는 다채로운 매력과 넘치는 끼로 치어리더에 국한되지 않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샤비스는 데뷔 후 텀블링, 아크로바틱 등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스턴트 치어리딩과 응원 동작을 응용한 안무 등 전무후무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으로, 경기장에서 다져진 경험이 무대 위에서도 팬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샤비스는 데뷔 이후에도 무대와 방송뿐 아니라 치어리더 활동을 병행, 팬들과 더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샤비스 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샤비스 소속사 측은 “샤비스 만의 음악과 팔색조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샤비스 멤버들의 탄탄한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치어리더로서 갈고 닦았던 경험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올 상반기 데뷔를 예고한 샤비스의 새로운 변신에 한껏 기대가 모아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