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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회 코스·한복 화보·태권도 수업

‘VJ특공대’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회 코스·한복 화보·태권도 수업



16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웰컴 투 서울’ 편이 전파를 탄다.

서울을 방문한 연간 외국인 관광객 1,400만 시대! 이 기세를 틈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은 청년들이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광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청년들을 VJ특공대가 만나본다.

활어처럼 쉬지 않고 움직이는 노량진 수산시장! 살아 숨 쉬는 수산물을 맛보기 위해 하루 500여 명의 외국인이 찾는 떠오르는 관광지다. 이 수산 시장의 가이드로 나선 김지민, 김태인 남매! 낮에는 임용 고시 공부를 하고 밤에는 외국인들의 수산시장 가이드로 용돈 벌이를 한다. 해외여행 갔을 때 날 것을 생소해 하는 외국인들에서 착안. 수산시장에서 산 낙지와 회를 먹는 코스를 개발했다. 남매와 함께하는 신나는 수산 시장 한 바퀴를 소개한다.


한 편, 들어가기 힘들다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틈새 관광 시장에 도전한 청년도 있다. 취미인 사진 찍기를 살려 경복궁 한복 투어를 진행하면서 근사한 한복 화보를 찍어주고 있는 조병욱 씨.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그는 이 일이 점점 자신의 천직같이 느껴진다는데..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유쾌한 청년 병욱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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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틈새를 공략한 청년 김민규 씨. 평소의 그는 태권도복을 제작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매주 그의 태권도복 공장을 특별한 외교의 장으로 바꾸는 특별한 일을 한다. 사부인 아버지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그의 태권도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도복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업을 살려 태권도도 알리고, 수입도 올리는 그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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