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팬미팅서 앞허그에 당황하는 팬들 ‘민망함’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팬미팅을 위해 특별한 팬서비스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6회에서는 전현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급 팬서비스가 전파를 탄다.

전현무는 팬미팅의 한 코너로 현무퀴즈를 기획했고, 정답자에게 제비뽑기를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현무가 정답을 맞춘 팬에게 팬서비스를 시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앞허그’라고 적힌 종이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팔을 활짝 벌렸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당황스럽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허그’에 당첨된 팬이 전현무에게 안기지 못한 채 주저했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마저도 쉽게 행할 수 없는 팬서비스에 탄성과는 달랐던 것. 이 같은 분위기에 전현무는 “보통 팬미팅이면 ‘부러워~’ 이런 반응인데”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현무는 자신이 갖고 있는 희귀한 아이템을 현무퀴즈의 상품으로 준비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