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슬립앤슬립 'G2 타퍼' 출시…푹신한 쿠션감 살리고 체열은 빼내고




상층부와 하층부의 기능을 분리해 쿠션감은 유지하면서도 체열을 배출시켜 한결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타퍼가 나왔다.

이브자리의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은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G2 타퍼(사진)’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2 타퍼’는 상층부 ‘G2 폼’이 체압 흡수와 분산, 수면온도 유지를 돕고 하층부 고탄성 폼이 신체를 지지해주는 제품이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슬립앤슬립이 공동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로, 저반발 폼의 쿠션감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열은 배출해준다. 쿨겔과 흑연이 타퍼 속 열을 배출해 기존 제품보다 타퍼의 온도를 약 1도 낮게 유지시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원리다. 가격은 기준 4T S사이즈 59만원, Q사이즈 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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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속 배우 조인성이 함께 하는 TV 광고에도 나섰다. 메인 콘셉트는 ‘자면서 건강해지세요’로, ‘G2 타퍼’가 척추를 받쳐주고 수면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이브자리 타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타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수면환경연구소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G2 타퍼’와 같은 신소재 기능성 타퍼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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