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귀농·귀촌 교육 주말에도 가능…경기농기원 주말반 교육 시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직장인과 주중 교육이 힘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귀농·귀촌)교육 주말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농기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내 신규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주말반을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두 2기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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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귀농정책 실행 시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정책교육,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1기반 교육은 17·24·31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기반은 다음 달 14·21·28일 3회에 걸쳐 시행된다. 경기농기원은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김순재 경기농업기술원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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