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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대전에 ‘글로벌365mc병원’ 오픈

이선호(가운데) 글로벌365mc병원 대표병원장,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17일 대전 서구 글로벌 365mc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365mc이선호(가운데) 글로벌365mc병원 대표병원장,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17일 대전 서구 글로벌 365mc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365mc



비만 치료·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 365mc가 대전에 비만 전문 병원을 개원했다. 대전을 거점 삼아 국내 비만 치료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지방이타워에서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365mc병원은 해외에서 비만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를 치료하고 각국 비만의학 분야 의료진에게 국내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365mc병원에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와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를 개설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시스템’ 등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에 KTX, SRT 등 고속철도의 중심역이 위치해 있고 2023년에는 충남권 최초 국제공항인 서산공항이 충남 서산시에 들어설 예정인 만큼 입지적으로 좋은 위치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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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글로벌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병원의 목표는 전 세계 지방흡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지금보다 훨씬 더 고품질의 수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지방흡입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시스템을 창조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365mc병원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와 함께 호신용 경보기 무료 배포 캠페인과 청송 소망의 집에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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