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동아회원권, KPGA 부산오픈 단독 주최

김영일(오른쪽) 동아회원권그룹 회장과 양휘부 KPGA 회장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김영일(오른쪽) 동아회원권그룹 회장과 양휘부 KPGA 회장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동아회원권그룹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부산 오픈을 단독 주최한다.


동아회원권그룹과 KPGA는 19일 개최 조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동아회원권그룹은 지난해 카이도 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을 공동 주최했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오는 8월23~26일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열린다. 통도 파인이스트에서 KPGA 투어 대회가 치러지는 것은 1989년 팬텀 오픈 이후 29년 만이다. 총상금은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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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동아회원권그룹 회장은 “여자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남자골프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대회 후원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골프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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