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브라질서 국가물산업 홍보

대구·경북이 오는 23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행사인 ‘제8차 세계 물포럼’에 참가해 해외 물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3년 전 7차 세계 물포럼을 공동 개최한 대구경북은 8차 물포럼에서 국토교통부·환경부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황 등을 홍보한다. 경북의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0mW 출력의 ‘UV-C LED’를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자외선 살균소독 장치인 UV-C LED는 기존 수은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무선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대구시는 지방정부과정 및 아시아물위원회 주관 특별세션에 참여해 대구의 물산업 정책 및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관련기사



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