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노인복지형 일자리 110명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사업은 마을 공동의 부지에 농작물 생산기반과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해 농작물의 생산, 재배, 판매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기농기원은 올해 용인·김포·안성에 공동농장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평택·양주·양평에 공동농장 3곳이 조성돼 있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농촌노인과 젊은 층이 공동농장을 통해 협력하고 유대를 강화해 농촌마을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