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공효진 “일할 때 페미니스트가 될 수 밖에 없어” 여 감독 힘 약해 보일 때 “화가 난다” 고백

공효진 “일할 때 페미니스트가 될 수 밖에 없어” 여 감독 힘 약해 보일 때 “화가 난다” 고백공효진 “일할 때 페미니스트가 될 수 밖에 없어” 여 감독 힘 약해 보일 때 “화가 난다” 고백



페미니스트의 의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페미니스트란 페미니즘을 믿거나 따르는 사람을 뜻한다.

페미니즘이란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억압받는 여성이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운동을 이야기한다.


한편, 배우 공효진은 2016년 11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언론시사회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배우 공효진은 “일할 때는 페미니스트가 될 수밖에 없다. 영화 촬영 현장은 가족 모임이 아니라 일하는 곳이다. 여성 감독들과 일을 많이 했는데 그 현장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여성 감독들의 힘이 약해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감독은 수장인데 여성인지 남성인지에 따라 현장 분위기에 큰 차이가 있다. 한국 영화 촬영 현장은 남성들이 분위기를 만든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