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0일까지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는 부산동부지부와 함께 지역 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2018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광역지자체(부산·경남·울산)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6월28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가 바이어로 참가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과 구매 상담을 가진다.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나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지원할 계획으로, 소정의 평가 절차를 거치면 비용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동남권역 광역 자치단체간 공동발전과제의 하나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632개사가 참가해 상담 1,554건, 상담액 2억3,000만불 상당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30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와 부산시 통합정보시스템에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역본부로 문의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