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푸드, 세 가지 열대과일 쓴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바 리치샤베트' 출시




롯데푸드(002270)는 리치 등 세 가지 열대과일을 써서 만든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바 리치샤베트(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측은 이 제품에 대해 열대과일 리치·망고·나타드코코(코코넛 젤리)를 쓴 과일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바라고 설명했다. 리치의 상큼한 맛과 샤베트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망고와 나타드코코 시럽을 넣어 씹는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남국 4대 과일로도 꼽히는 리치는 국내에서도 점차 접할 기회가 많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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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지난 2015년 디저트 아이스바 마카롱, 2016년 브라우니, 2017년 치즈케이크를 출시하는 등 관련 제품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번에 리치샤베트까지 출시해 4종의 디저트 아이스바를 운영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열대 과일 맛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3가지 열대과일을 사용한 아이스바를 선보이게 됐다”며, “상큼한 리치를 베이스로한 아이스바라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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