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이화여대 외과 교수(고도비만수술센터장)가 최근 열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고도비만·위암 수술 전문가인 이 신임 회장은 “병적 비만(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국민 인식의 변화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대한비만수술연구회를 모태로 10년 전 창립됐으며 고도비만 수술, 비만 관련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을 연구한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